울진군(군수 임광원) 일시청소년쉼터(꿈나래둥지)는 오는 9월 29일(금) 안동시 ‘안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경북도내 청소년쉼터 연합으로 거리상담활동(아웃리치)과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2개월 마다 실시하는 이번 연합 거리상담활동(아웃리치)은 울진군일시청소년쉼터와 경상북도 여자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경북도내 6개 청소년쉼터와 경상북도 청소년진흥원, 경상북도 금연지원센터,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이 참가한다.

연합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출관련 설문지 조사와 상담, 체험활동(민화로 꾸미는 가방), 금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쉼터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등을 배포하여 청소년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대처방법과 청소년쉼터의 이용방법 등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가출은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시·군 내의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연합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팀 (☎ 054-789-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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