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북면 사계리에 거주하는 남상식(64세)씨가 숨진 채 인근 야산에서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
숨진 남씨는 5일 저녁 송이산에 간 이후 귀가하지 않자 가족이 6일 오후 5시경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관등 30여명이 동원돼 수색을 벌인 끝에 7일 오전 11시경 사계2리 구 금광 주변 개울가에서 시신을 발견한 것이다
경찰은 남씨가 숨진 곳의 수위가 깊지 않고 주변에 2미터 높이의 언덕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하인석 프리랜서 기자
○ 숨진 채 인근 야산에서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 ⇒ 인근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로 쓰는 편이 났지요.
○ 숨진 곳의 수위가 깊지 않고 ⇒ 숨진 곳에 수심이 깊지 않고" 로 해야 하며. 속격조사
『-의 』가 아니라 처격조사 『-에 』가 맞고,
수심은 깊다거나 얕다고 해야 하며, 이 기사에서는 수위가 아니라 수심으로 해야 하고,
아울러 수위는 높다 거나 낮다고 해야하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