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쌀전업농회장 평해 김주욱 씨 회장
9월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 가져

 

지난 9월1일 제18기 울진군 민주평통자문회의가 출범했다. 협의회장에는 울진군 한국쌀전업농연합회 회장 출신인 김주욱(64세)씨가 취임했다.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통일정책 전반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건의를 하는 기구로, 18기 울진회원은 후포면 출신 김진원 간사를 비롯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는 데, 국내외 전체 회원 수는 2만여명에 달한다. 

김 회장은 “평화 통일에 대한 군민의 의식고취와 역량강화를 위해 군민들에게 낮은 자세로 다가가 우리의 염원인 통일 대한민국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각계 각층에 협조를 요청하도록 하겠다.” 고 했다.

김 회장은 울진군 평해읍 오곡1리 출신으로 현 임광원 울진군수와 같은 동네 선·후배 사이다.
제18기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울진군협의회 공식 출범식은 오는 9.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다. ▲ 김주욱 회장을 비롯하여 / 고문 박경조/ 부회장 최곤식/ 수석부회장 장덕중/ 부회장 김미경/ 간사 김진원씨가 선임됐다.


                                                     /경북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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