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구온천에서 출발~응봉산까지 울진군에서 설치한 20여개의 등반 안내 간판이 있다.
그 중에서 덕구온천호텔에서 출발하는 응봉산 등반의 초입에 첫 번째로 서있는 간판이 이꼴이다.
응봉산과 덕구온천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울진 생태관광의 대명사. 전국의 산악인들과 온천휴양을 위해 덕구온천을 찾았다가 원탕 트레킹에 나선 관광객들이 울진관광에 대한 이미지가 흐려질까 걱정이다.
이 사진을 제보한 J모씨는 “덕구온천 원탕 계곡을 처음 다녀 올 때도 이러했는데, 한 달 뒤 두 번째 갔을 때도 마찬가지여서 울진군 공무원들의 무관심이 놀라웠다며, 자신의 사비를 털어서라도 당장 정비하고 싶은 마음뿐.” 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이게 8,000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하는 울진군의 민낯이다.
군수가 제대로 하는 게 없으니 호랑이로 키운다던 공무원도 베짱이가 된 모양이다.
생태문화관광도시울진!
꼴 좋다. 절름발이 울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