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마음의 문을 열어요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드림스타트 가족(11가구 40명)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기성면 구산오토캠핑장에서 ‘가을 별빛달빛 가족소통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소통캠프는 스마트폰, 컴퓨터 게임 등으로 가족 간 대화가 줄어들어 소원해진 가족의 역량강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성 있는 가족 문패, 클레이 양초, 에코 가방, 나만의 무스토이(도자기 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우리가족 노래자랑, 풍등 날리기 등의 가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가족들과 직접 손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추억과 함께 가족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개선 및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지원과 드림스타트팀 (☎ 054-789-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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