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에서는 이용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총 25명과 함께 2017년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로 “행복한 동행”(이하 두리캠프)을 다녀왔다.

이번 두리캠프는 전통과 예술이 공존하는 한옥마을 안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주예절교육원에서 전통한복, 다도, 천연비누, 판소리, 인사예절, 전통비빔밥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김선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용인들에게 더 많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적 생활 경험을 쌓아 사회통합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2011년 12월 개소하여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자립생활 정보제공, 개별상담, 직업재활기술훈련, 주간보호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054)782-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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