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한 역점시책 토의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책자문위원 15명, 군의회의장,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위원회는 21세기 해양의 시대를 맞아 첨단과학․문화관광․사회복지 등의 기반시설 구축과 군정발전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를 위촉하여 산업분과, 문화관광분과, 원자력분과, 복지의료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울진군에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금강소나무 연구센터,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국립 사회복지 에코힐링센터, 국립 동해안 권역 생물자원관 건립 유치의 필요성 및 추진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군정발전을 위해 평소 생각했던 정책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오늘 논의된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고 제시된 의견은 군정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자문위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군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기획실 기획팀 (☎ 054-789-6501)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