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11월 25일 이동무료급식봉사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15일 강진으로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의 이재민 물품 보관 및 보급 장소인 양덕 한마음 체육관으로 달려가 따뜻한 점심과 저녁 식사를 나누었다.

지진발생 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와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의 직원들이 파견되어 현장 자원봉사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 23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지진피해지역인 흥해 지역 일대를 배정받아 자원봉사활동거리 및 지역민들의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울진군은 23일 흥해읍 약성1리 마을을 둘러보고 경로당 어르신들께 무릎담요를 전달하고 왔다.

한편 자원봉사운영본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요청하여 울진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울진군이 지원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하고, 적극 추진하여 재난상황에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식사를 제공하게 되었다.
더불어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에서 일회용그릇 등 구호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3.5톤 무료급식차량과 급식비를 후원받아 지역 소외계층 및 긴급지원상황시 재난지역에 대한 신속한 급식지원체계구축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78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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