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조선일보 주관, 고객만족 부문
금강송면 출신 (주)신한공사 회장

 

금강송면 출신 안무정 회장은 지난 11월15일 디지털 조선일보에서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 고객만족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주)신한공사는 종합건축물 관리 전문기업으로 1985년 창립 이래 건축물 관리, 보안, 시설관리 관련 외길을 걸어왔다. 안무정 회장은 30여 년의 세월 동안 전문 기업인으로서 늘 한결같은 대나무처럼 자리를 지키며 성장해 왔다.21세기 첨단 기술의 시대가 열리면서 최첨단 기술을 통한 건축물 자동화와 초고층 화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신한공사는 주거, 업무 공간으로서의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 공간, 고객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업무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건축물을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업계에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건물의 시설관리로 출발한 사업영역은 보안, 미화, 소독 및 방역, 주차, 안내, 조경, 호텔까지 확대되었고, 건축물과 관련된 총체적이고 세밀한 영역까지 책임지게 되었다.

㈜신한공사의 성장과정은 국내 건축물 전반의 선진화, 체계화, 위생화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 첨단 시스템의 도입,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작업, 그리고 위생과 환경을 중시한 ㈜신한공사의 관리체계는 우리나라 건축물 관리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2003년 서울특별시장 표창, 2008년 서울특별시 지방경찰청장 감사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09년 ‘장한 한국인상 금상’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안무정 회장만의 경영철학이 있다. 리더로서의 조직 장악 능력보다는 책임의식을 강조한다.

"한 분야에서 특화된 경쟁력과 이를 갖추기 위한 끊임없는 자기반성과 노력, 그리고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시장을 선도하는 가치의 실현은 사실 아주 단순한 기본에서 시작합니다. 바로 정직과 성실입니다."고 했다.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이 퇴직의 순간" 이라는 안 회장의 철학은 언제나 진행형이며, 미래를 향한 열정이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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