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18일 울진우체국(국장 장헌명) 집배실을 방문하여 우편물 배달현장에서 수고하는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우체국 집배원들이 본연의 우편물배달 업무 외에도 울진군 전역을 누비는 업무특성을 살려 울진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체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는데에 대해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임광원 군수는 “집배원들이 우편물 배달 등 바쁜 업무 수행 중에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배달 중 각종 화재·재난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등 지역의 사회안정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생태문화관광도시·평생건강도시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우체국에는 현재 18명의 집배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밖에 관내 집배센타우체국으로 울진평해우체국 9명, 울진금강송우체국 3명 등 총 30명의 집배원이 울진군 전역을 매일같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우편물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우체국(78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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