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철 영주국유림소장 명퇴

 

현재 울진중고총동창회장인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이 지난 해 12월 28일 11시 영주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산림청 직원, 6개 시·군의 지자체 산림공무원과 산림조합장, 임업인, 선·후배와 친구, 지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으로부터 부이사관(3급) 승진 임용장을 받은 후, 산림청장의 공로패,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부터 재직기념패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축하와 박수를 받으며 성대하게 치렀다.

퇴임행사 식전에는 영주에 거주하는 장동호 선배로부터 아코디언 축하 연주와 울진 선배인 전영근 종합예술인의 통기타 축하 노래가 있었다.

강성철 소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40여 년간 산림공직자로서 얻은 지식과 중앙부처의 인맥을 활용하고, 경북 서·북부지역 6개 시·군의 산림행정과 산림조합 경영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앞으로 울진군의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들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남은 여생을 바쳐 노력할 것.” 이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전종각 대구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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