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부문...박삼숙 인천시 서구의원
◆한국정치 부문... 강석호 국회의원 같이 받아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에서 제25회 2017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시상식에서 울진출신 인천시 서구의회 박삼숙 의원이 지방자치의회발전 공로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25회를 맞은 이 상 시상식은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국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각 부문(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명망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특히 수상자들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각계 인사 5인과 언론계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면밀한 검토와 인증작업을 거친다.

박삼숙 의원은 평해읍 직산 출신으로 평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평화리더십 아카데미를 거쳐 국민의당 소속으로 구의원에 당선했다. 지역구는 신도시가 형성된 청라지구로 최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이 확정되어 인천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박의원은 오랜 사회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의회와 주민대표간의 소통에 힘써 지방자치의회 발전에 앞장서왔다.

한편 강석호 국회의원도 우수 정치공로부문에 수상했다. 강석호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게 된다.”며, “국가를 위해 사명감과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마음을 헤아려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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