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30기간 기름저장시설 해양오염 사고예방 관계기관 합동점검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8주동안 7개소의 기름저장시설과 하역시설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이상 저장시설 6개소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일반하역 시설 1개소는 자체점검을 통해 사업장 관리주체의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울진해경서는 전년도 11.28일자로 개서되었으며 과거 포항해경서에서 3년동안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시 지적되었던 46건 대상으로 개선여부를 재확인하고, 지적한 사항에 대해 이행이 완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해양시설에서는 기름 공·수급시 오염방지관리인의 현장 지휘·감독과 오염사고시 해양오염비상계획서가 현장 작동될 수 있도록 평시 교육·훈련과 방제자재 동원태세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서 해양오염방제과 054-502-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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