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사전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점검 ▲소규모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화재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및 캠페인 전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으로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한 설 연휴를 대비해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버시터미널 등 다중밀집지역에 소방력 전진배치 등 화재예방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울진에서는 3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9천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윤영돈 서장은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예방과 대응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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