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주최 ‘2017 한국사회공헌 대상 등
한국당연구원, 정치분과 울진군위원장 위촉

 

오는 6.13 지방선거 때 울진군수 후보로 뛰고 있는 울진인재육성아카데미 손병복 (전 한울원전 본부장) 대표가 상복이 터졌다.

지난해 12월 울진군 발전 및 한울원전본부의 청렴한 조직 문화 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유한국당 여의도 연구원으로부터 ‘정책자문위원회 정치분과 울진군위원장’으로 위촉을 받았고, 또 같은 달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로부터 ‘신지식인’ 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뿐만 아니라 올 1월에는 스포츠서울에서 주관한 지역사회리더 부문 ‘2018혁신한국인&Power Korea’ 대상을 수상했다.

손 대표는 1979년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상무·전무·부사장 및 사내 등기 임원 등 주요 직책을 거치며 33년간 근무했다. 2013년 한수원(주)가 시행한 원전본부장급 공개 모집에서 한울원자력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한울원전본부의 원전운영 안전성 제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원전에 대한 국민불신 해소를 위해 2,000여명 직원들과 힘을 합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4~15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한울원전을 4개 원전본부 중 가장 역동적인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15년간 결실을 맺지 못했던 ‘신한울원전건설 관련 8개 대안 사업을 2천 800억원에 타결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손 대표는 현재 울진인재육성아카데미를 통해 울진 지역현안 해결에 힘쓰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울진 지역의 특화된 관광 자원과 명소를 발굴하고 관광 사업 전략을 마련하는 등 관광 기반 구축에 총력을 쏟고, 지역 농업, 축산업,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해 울진군민의 소득 증대를 이루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전병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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