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봄철 영농기 농업용수부족지역에 대하여 4월까지 암반관정 및 양수장 설치 등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초예산에 암반관정 및 충적관정 7개소에 6억5천만원, 광회2리 양수장 등 3개소 5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등에 25억 8천만원을 확보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상습 가뭄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암반관정 사업은 현재 지하수 굴착공사를 시공하고 있어 영농기에 농업용수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울진군 관계자는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을 극복하기 위하여 논물 가두기 권장,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는 등 주민참여 홍보와 밭작물 농업용수 확보, 보조 취수원 개발사업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농정과 농촌개발팀 (☎ 054-789-696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