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평해읍민회 전원귀氏 사무국장 장남
연대의대 졸업 신촌 세브란스병원 수련의

 

울진 출신 전원귀(55세)씨 장남 전우상(26세)군이 2018년 제82회 의사고시에 합격하여 모교 연세대학교 의료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 수련의과정에 들어갔다.

전우상군은 강릉고등학교를 마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아버지 전원귀씨는 평해읍 직산1리 (용바위) 출신으로 현재 중외제약 계열인 JW케미타운(주)에 근무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한안나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번에 의사가 된 전우상군은 “수련의 과정이라 아직 결정한 바는 없지만, 장차 통증의학이나 정신건강의학을 전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백세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 고 밝혔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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