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협의회장 백태진, 부녀회장 황영분 선임

 

울진군새마을회는 제13대 신임 회장에 신용철(61세, 매화면) 전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2월 9일 울진군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을 선출했다. 임기 3년이고, 선출된 이튿날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신임 신용철 회장은 1992년 매화면 오산1리 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08년 새마을지도자 매화면협의회장과 2012년부터 6년간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에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 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신용철 신임 새마을회장은 “소외되고 어렵고 힘든 사회에 새마을이 한층 더 화합된 모습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즐겁게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울진군이 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2018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회장선출에 이어 감사에 장덕윤(58세, 울진읍협의회장), 김승현(55세, 매화면협의회장)을 선임했다.

앞서 지난 1월 26일에는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와 울진군새마을부녀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에 백태진(63세, 금강송면)을 울진군새마을부녀회장에 황영분(60세, 북면)을 각각 선출했다.


◆신용철 회장 주요약력 - 1957년생, 매화면 / 매화면 오산1리 새마을지도자(1992년) / 새마을지도자매화면협의회장(2008년) /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 (2012년) / 죽변수산업협동조합 이사(현)
▲상훈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2009년), 경상북도지사 표창(2012년), 새마을포상(2014년),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2016년)

                                                                 /울진군새마을회 ☏ 783-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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