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울림이 있는 울진 알림이”가 되겠다는 사회적 미션을 가지고 묵묵히 달려가고 있는 협동조합 울림이(이사장 : 김원길)가 3월 13일(화)에 제1기 문화체험 지도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울진이 가지고 있는 소중하고 다양한 문화재 및 문화유산을 깊게 알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드림과 동시에 다시 한 번 오고 싶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드리고자 양성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5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간씩 울진지역 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8회차로 진행한다.

울진 향토사를 강의하는 김성준 울진 문화원장을 비롯하여 김정자 배달역사 문화원 원장 등 전문 강사진이 열정적인 강의를 하고 있으며, 참석한 교육자들로부터 시간마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어떤 참석자는 “울진에 오래 살았지만 울진에 대해 많이 몰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배워서 울진을 제대로 알리는 지도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원길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교육 참여자 모든 분들이 울진을 제대로 알리는 울진 알림이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며 제1기 16명 수강생의 열정이 조만간 제2기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울림이 054 –782 -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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