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울진을 책임집니다!


울진군은 오는 13일까지 실시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위하여 민관합동 안전진단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실태 점검은 최근 잦은 대형사고 발생으로 주민들 사이에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청렴도민 감사관 8명과 감사공무원들이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점검함으로써 ‘안전대진단’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킬 계획이다. 안전점검 이행실태 점검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에 취약하여 사고가 빈번했던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안전사각지대를 중점 점검하여 안전시설의 유무는 물론 재난 대비 매뉴얼의 작성․ 활용 및 교육훈련 여부,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등 안전진단 전반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 이행실태 점검은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점검 실명제를 운영하고, 부실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거나 허위로 점검결과를 제출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 해당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등 강력 대응하는 한편 담당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겠다” 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기획실 법무감사팀 (☎054-789-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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