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후포어업정보통신국(국장 정석훈)은 지난 4. 25일(수) 울진군 죽변항, 사동항을 찾아 통신기 불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 통신기 클리닝 써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성어기를 맞아 나홀로 조업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5톤이하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SSB, VHF무전기 점검, 사용법 교육, 주파수측정 등 특별점검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성어기가 도래하면서 기관고장과 선박간 상호 충돌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출어선 사전점검, 사고예방 홍보물 배부 등 어선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후포통신국장은 조난 시 버튼만 누르면 선박의 제원과 사고위치가 통신국으로 접수되어 신속한 구조지원이 가능한 VHF-DSC 통신기 항상 켜기와 출항전 어선 안전점검을 특별히 당부했다.


                                                          수협중앙회 후포어업정보통신국 054-787-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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