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5.1(수)자로 2018년 해양수산부의 어촌특화지원센터 지정에 경기, 전북, 제주와 더불어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해부터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지정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의 정책기조를 반영한 경북 관내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기획, 경상북도의 어촌특화지원센터 지정신청에 따른 공모절차를 거쳐(4.25 지정·운영 평가위원회) 최종 사업자로 지정되었다.

이번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지정에 따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15억원(국비 7.5억, 지방비 7.5억)이 투입되어 경북 관내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마을과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지원의 전담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국정과제인 수산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어촌의 성장기반사업인 어촌특화지원센터는 컨설팅 등을 통한 어업 외 소득 증대 등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태영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어촌의 6차 산업화지원과 어민소득 증대 지원을 통해 계속되는 어촌의 고령화와 침체되어 있는 어촌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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