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11번째 자활기업인‘회오리이동세차’를 창업시켰다고 밝혔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2004년부터 울진군에서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현재까지 10개의 자활기업을 창업시키고 그 중 2개 기업은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시켜 저소득층 및 일반인에게 1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창업하는‘회오리 이동세차’자활기업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살균시스템 세차기술을 익혀 3년간의 노력 끝에 창업하게 되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창업한 회오리 이동세차 자활기업을 발전시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전했다.


                                                       복지지원과 복지기획팀 (☎ 054-789-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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