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통과 권위, 천둥문학상 주관

 

지난 14일 서울 도봉구민회관 2층에서 울진시낭송회 “오정은 회장”이 천둥문학상(회장 이진호)에서 주관하는 제18회 천둥문학상 시낭송 부문 중 “한국시낭송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천둥문학회 이진호 회장이, 본인이 관계한 문학부문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사람에게 그 공로를 빛내 주고자 계획한 상으로 (이 외 아동문학상 외 11개 부문) 2001년에 시작하여 현재 18회에 이른 것이다.

문학 불모지인 울진에서 작년에 배정아 회원의 시낭송 대상에 이어, 올해는 전통있고, 권위있는 천둥문학상 시낭송가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울진에서 2번이나 큰 상을 수상하여 명실공이 울진이 시낭송의 본고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울진시낭송회가 이렇게 걸출한 인재를 배출한 것은, 평소 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장동진(강사) 선생의 열정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장동진 선생님께 공을 돌리고 있다.
*(울진시낭송회는 매주 목요일 19시~ 21시까지 종합복지관 2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연락처- 총무 배정아 010-8507-2421)


                                                            /공명식 본사 초대 운영위원장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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