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25일 경상북도 주최로 경북도청 다목적 공연장에서 열린 제18회 경북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울진남부초등학교가 초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경북 지역 총 18팀(유치부 9팀, 초등부 9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울진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울진남부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출전하여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3,4,5학년 27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울진남부초등학교 합창단은 불의 이로움과 무서움의 양면성에 대한 소방동요 『천사와악마』를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가창력, 율동구성, 표현력 등 전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동요대회 준비와 경연이 소중한 추억과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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