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체육회는 지난 29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울진군수 권한대행 배성길 부군수와 이화영 체육회상임부회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민체전 종합준우승 트로피 전달과 종목별 우수성적 협회 시상, 감독상, 고등부 우수선수 시상, 최우수선수 시상, 단기 반납 및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27일 ~ 30일까지 4일간 상주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울진군은 2016년 이후 3년 연속 군부 종합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울진군수 권한대행 배성길 부군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한 결과 종합준우승의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면서 “내년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민체전에서는 육상(협회장 남영호), 농구(협회장 신정섭), 배드민턴(협회장 정민), 볼링(협회장 이동호) 종목이 경기종목별 종합 1위를, 육상에서 장성연 선수가 2관왕(5000m, 마라톤)을 차지했다.

                                                      체육진흥사업소 체육지원팀 (☎ 054-789-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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