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 후정리 출신 4급 서기관 승진


 

죽변 후정리(방축골) 출신 김재준(54세)씨가 지난 4월19일자 4급(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김 원장은 죽변중(21회), 울진고(29회), 경남과기대(78회), 대구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9년 울진군 평해읍에서 공직을 시작, 경상북도 새마을과, FTA대책과, 산림자원과, 산림청 기획과 등에서 근무했다.

1907년 설립된 경주시 배반동의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버섯산업화 연구, 환경실태 조사‧분석, 숲 해설 프로그램 및 공립나무병원 운영, 삼림병해충방제 연구, 재해방지사업추진 등을 시행하는 산림환경연구기관이다.

특히, 김 원장은 그동안 관련분야에 근무하면서 울진연호공원 및 해안숲길조성, 백암숲체험장, 울진금강송 역점사업 등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원명자 여사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 전종각 대구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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