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첫 출발 10월까지 총8회 300명 대상

 

울진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8회에 걸쳐 울진금강송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 운영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울진 금강송 숲길의 생태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고, 2018년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준공에 맞춰 주변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진군은 힐링캠프 운영과 관련하여 지난 6월 협동조합 울림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답사, 코스선정 등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힐링캠프는 금강소나무숲길 3-1구간 탐방,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현장 견학, 두천리 십이령마을 체험, 후포항,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 주변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국 관광협동조합 회원(언론인, 여행업 종사자, 여행 동호인 등) 및 SNS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울진금강송 힐링캠프 운영사업은 문화관광부 주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금강송 숲길을 주테마로 주변 관광상품을 연계해 생태관광도시 울진군과 지역의 관광자원인 금강송 숲길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아울러 지역 주민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 054-789-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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