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온정농협  남울진농협에 통합 돼

 

온정농협이 2018년 7월 2일자로 남울진농협 온정지점으로 출발한다.

남울진농협(농협장 황재길) 과 온정농협(농협장 정종근) 은 2017년 11월 21일 두 조합 합병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는데, 압도적인 찬성으로 합병이 결정됐다.

그동안 두 조합 관계자들이 합병에 관한 제반 준비과정에 들어가 합병공고 및 채권자 보호절차의 이행을 모두 마쳤다.
 

합병에 따른 업무추진은 남울진농협 황재길 조합장, 온정농협 정종근 조합장과 농협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새롭게 출발하는 남울진농협 온정지점은 지역경제발전의 구심체적 역할은 물론이고,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황재길 남울진농협조합장은 “남부 지역의 통합농협 출범으로 농협의 위상을 재고하고, 환원사업 등을 확대 실시하는 등으로 조합원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경북저널 최선학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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