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초등학교(교장 황용석)는 교육부 주최‘2018년 전국 초·중·고 학생 세대공감 공모전’에서 최우수상(6학년 박영성)과 우수상(6학년 전민우)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공모전은 조부모, 부모, 지역 어르신과 함께 소통·공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인성교육의 실천을 목적으로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UCC, 사진, 자서전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6학년 박영성 학생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동생과 함께 부모님의 방앗간 일을 함께 돕는 모습을 담은‘참새와 방앗간’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광진 교사는 "부모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과 배려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세대 간 행복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해초등학교는 ‘전국 초·중·고 학생 세대공감 공모전’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인성교육중점학교로 선정되어 학교교육 전반에서 인성역량 요소를 반영하여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해초등학교 (☎054-787-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