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민선 제7기 전찬걸 호의 출범을 앞두고, 선거로 인하여 갈라진 민심의 조기 안정을 위해 배성길 울진군 부군수는 소통과 화합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이장연합회 2/4분기 이사회에 참석하여 “울진군 발전은 잠시도 늦출 수 없다”며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행정 협조를 요청하며 주민소통과 화합의 채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민선 제7기의 군정이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윤승 이장연합회 회장은 “건설공사 시 주민 설명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지영근 이장연합회 부회장은 “추진되어 오던 사업들이 중단 없이 추진되고 새로운 사업들을 추가시켜 울진 발전을 더욱 앞당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배성길 부군수는 간부공무원 연석회의에서도 군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읍면별로 화합의 시간을 만들라고 주문했으며, 퇴직공무원들과도 군민화합을 위한 방안 강구 시간을 갖는 등 민선 제7기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총무과 행정팀 (☎ 054-789-6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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