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출신 지방고등고시 1기

 

이번 선거는 자치단체장 선거임에도 정치적 색깔이 덧입혀 여야의 정쟁구도로 흐름에 따라 너무도 힘든 선거였습니다. 그러나 현명하신 유권자들은 지역의 현안과 문제의 해결자를 선택했습니다.

빡빡하게 살아가는 소시민과 영세 자영업자가 있고, 복지 사각지대가 있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안전망 등 산재해 있는 과제들이 있습니다. 구청장은 그것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하는 자리입니다.

첫 발령지가 수성구청이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 국장을 거쳐 수성구 부구청장 출신으로 20여 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지식과 소신을 수성구에 쏟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구민 곁으로 다가가 경청하고 일이 있는 도시, 문화가 있는 도시, 이웃이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 등 행복수성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저는 취임 즉시 가칭 ‘행복수성 TF팀’을 발족하여 정책을 정비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오로지 45만 수성구민만 생각하고 수성구를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계명대 법대를 나온 김대권 당선자는 • 전)수성구 부구청장 • 전)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지내고, • 지방고등고시 1기 • 캘리포니아웨스턴 로스쿨 비교법학 석사과정 졸업 • KDI 국제정책대학원 MBA• 거쳤다.


                                                                        /전종각 대구지사장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