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 중앙사거리 3층 연면적 1,407평

 

울진농협(조합장 장헌술)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각 기관단체장, 조합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읍 중앙사거리에 청사신축 개점식을 가졌다.
 

울진농협 본점 및 하나로마트는 총사업비 110억원으로 대지 3,476㎡(1,051평), 지상3층 연면적 4,652㎡(1,407평) 규모이다. 1층에는 금융점포 및 하나로마트로서 매장면적은 1,284㎡(388평), 2층 사무공간, 3층 대회의실 등으로 이루어졌다.

울진농협이 청사 확장신축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특히 차량 52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한편, 울진농협 장헌술 조합장은 “하나로마트에는 ‘로컬푸드 코너’가 들어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 증대방안을 강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조합원이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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