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1일에서 16일까지, 미술로 울진을 기리는(頌) <송 울진展> 제2전시회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협울진지부가 주관하는 미술전시회로 올 해 16돌을 맞이하고 있다. 김경하 울진지부장을 비롯하여 57명의 유명작가들이 금강송, 청정바다, 울진항구 등을 소재로 울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 57점이 전시되었다.

11일 오후, 홍경표 화백의 진행으로 시작된 개막행사에는 전태수 재경울진군민회장, 김용승 재경울진군민회 고문, 주호영 국회의원, 심동수 재경울진읍민회장, 남봉우 내일신문 편집위원, 임명룡 울진신문 서울지사장, 장현정 울진군 서울사무소장, 황승국 내사랑울진 밴드리더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홍경표 화백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는데 여러분들께 감동을 주는 작품이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했고, 전태수 재경울진군민회장은 그림을 통해서 울진을 노래한다는 의미가 와닿는 훌륭한 전시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한다는 답사와 함께, 참여하신 많은 작가님들이 울진출신이 아닌데도 울진을 이토록 잘 표현해주신 데에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주호영 국회의원은 내고향 울진의 산천경계를 멋지게 그려주셔서 고맙고 마치 고향에 와있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김경하 울진지부장은 참석해주신 내·외빈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울진을 널리 알리는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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