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한 달 안영복 회장 두 가지 더


 

지난 19일(목) 오전 11시 울진로타리클럽 (회장 안영복) 은 모두 4백만 원어치의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울진군청에 3백만 원어치를 전달하고, 안영복 회장의 고향인 금강송면에 1백만 원어치를 전달했다. 이 성금품은 지난 6월8일 안 회장이 울진그랜드관광호텔에서 취임식을 할 때, 들어온 성금품들이다.

1년 동안 울진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안 회장은 기존에 해 오던 봉사활동에 두 가지를 더할 계획이다. 하나는 노인 목욕봉사이고, 다른 하나는 국제 자매클럽 고장에 대한 지원, 봉사사업이다.

노인 목욕 봉사는 기존의 찾아가는 노인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업비 약 6백만원을 들여 연 6회, 버스 1대로 오지 마을회관에서 노인들을 실어와 온천욕을 시켜주고, 점심대접을 하여 마을까지 모셔다 드리는 행사이다.

국제 지원사업은 필리핀 자매클럽 고장을 방문, 식수용 관정 개발을 해주는 사업이다. 금년 11월 경 회원 10여 명과 4박5일 일정으로 현지를 방문, 사업비 약 2천만 원을 들여 우물을 파고 정수 장치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한편 신임 안영복 회장 취임 이후 약 40여일 기간 11명의 신입회원을 영입하여 총 회원 수가 103명으로 증강되었다.

* 18~19울진로타리 임원명단 - 회장 안영복/부회장 엄태봉, 신현동/ 총무 전석준/ 재무 김종일/ 사찰위원장 조규도/ 클럽관리위원장 고현요/ 회원위원장 남상대/ 홍보위원장 사양진/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주돈혁/ 로타리재단위원장 전종호/ 신세대위원장 장규동/ 클럽트레이너 공명식


                                                                              /편 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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