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관내에 등록된 야영장 오수처리 실태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에 최대 인파가 모여 오수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정상가동 및 오수 무단 배출 여부 등 오수처리시설이 적정하게 유지되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신고 여부 ▲오수처리시설 정상가동 및 내부청소 이행 상태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하수도법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통한 하천수질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여름철 울진군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 (☎ 054-789-672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