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면 출신, 부산시 도시재생팀장 역임

 

금강송면 삼근리(경토) 출신 김용철씨가 7월 1일자 부산광역시의회사무처 도시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임용되었다.

2018년 6월 창조도시국 도시재생과 도시재생기획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부산광역시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공개모집에 지원하여 부산광역시의회사무처 공무원(별정직 4급) 임용시험에 합격했다.

김용철 수석전문위원은 금강송면 삼근초등학교(36회), 울진중학교(26회) 삼근분교(5회), 울진고등학교(29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91년), 부산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용철 수석전문위원은 울진고등학교 졸업 후 부산에서 회사와 방송통신대학교를 다니면서 독학으로 부산시 공무원에 합격했다. 1988년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에서 공직을 시작, 부산광역시청 미래전략본부 서부산개발단, 도시개발본부 국제산업물류도시개발단, 도로계획과, ICT융합과, 도시재생과에서 근무를 했으며, 서부산개발정책팀장, 스마트시티팀장, 도시재생기획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김용철 수석전문위원은 2013년 2월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과 석사학위를 받은 학력과 부산광역시청 도시개발 및 도시행정 관련 부서에 근무한 경력이 조례 등 안건의 법률적 검토, 위원회 운영 관련 조정의 역할과 더불어 정책분석 및 정책을 개발하는 부산광역시의회 전문위원 직위 수행에 적합하다고 인정을 받아 부산광역시의회사무처 도시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임용되었다.

현재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에 거주하며, 부인 박숙임 여사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금강송면 삼근리(경토)에는 모친 주언년 여사가 고향을 지키며 살고 있다.


                                                         /부산지사장 : 안정권(☎ 010-5488-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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