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쇼핑몰 입점과 해방풍 즉석 볶음밥 출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의 대표 특화작물인 해방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7월 초순에 GS, 롯데 등의 대기업 쇼핑몰에 입점하였고, 3일에는 즉석 편이식품(HMR) 제조회사에 볶음밥용 해방풍 240kg을 초도물량으로 납품한다고 하였다.

이번에 납품하는 볶음밥용 해방풍은“이맛이라지”라는 브랜드로 출시될 계획이며, 소불고기의 구수한 맛과 해방풍의 향긋한 향미가 어우러진 획기적인 즉석 편이식품(HMR)이다.

울진 해방풍은 조선환여승람에 울진군의 주요 토산품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예로부터 피를 맑게 하고 풍을 예방하는 기능성이 우수하며 향긋한 맛은 동해안 최고의 일미로 손꼽히는 고급나물이다.

김선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손쉽게 해방풍을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마트 등에 울진 해방풍을 연중 출하하고 비빕밥 킷트 등의 반 가공 제품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 054-789-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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