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등학교(교장 임진표)는 8월 6일부터 5일간 교내에서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캠프를 실시한다. 본교 재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소프트웨어 캠프는 15명의 학생이 미래의 소프트웨어 산업의 주인공이 되고자 열심히 참가하여 수업에 임했다.

본교는 2018학년도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하게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일환으로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언플러그드 활동, 엔트리를 활용한 코딩 드론 등 학생들이 4차 산업 시대를 앞서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재미있는 교육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오늘 캠프에 참가한 6학년 김한결 학생은 “평소 소프트웨어라고 하면 무척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해보니 누구나 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하며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꼭 가족들과 해봐야겠다.” 고 했다.

임진표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는 것에 더해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좋은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며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교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후포초등학교 (☎054-787-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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