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다문화가족장학회(회장 박종식)는 8. 8.(수) 울진경찰서에서 울진경찰서 최용석서장, 울진군다문화가족회 원상우회장, 다수의 의경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자녀 행복한 공부방 재능기부 봉사자로 학생들을 지도한 김태화 수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복한 공부방은 2014년 울진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4년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력증진과 올바른 인성교육, 진로상담을 위해 복무중인 의경들의 재능기부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봉사자들은 전역할 때까지 교과지도와 생활지도를 겸하게 된다.
지난 4년 동안 공부방에는 다문화가정 자녀 20여명이 참여하였고, 대입에서도 좋은 결과물을 얻었다.

울진군다문화가족장학회(회장 박종식)는 봉사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재능기부를 한 결과였기에 더욱 가치로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사교육비 절감과 자녀들의 학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다문화가족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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