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정일)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장애 아동·청소년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지원받아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의 스트레스 감소와 가족 간의 친밀감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고 장애인 가족 9가정 등 총 34명이 참가했다.
 

가족캠프 참여자들은 가족기능 강화 및 화합을 다지기 위해 하이원 워터월드, 365세이프타운, 삼척해상케이블카, 가족롤렛게임, 가족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가족캠프 참여는) 처음이었는데 매우 즐거웠습니다.”“가족여행이 오랜만이라 설레었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본 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기능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 폭 넓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781-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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