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署 사건팀장 출석 증인심문 받아
5차 공판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3시


어제 오후 3시 울진군의회 황유성의원, 전 백정례 의원 등의 뇌물 수수사건 항소심 4차 공판이 대구지법 신관 202호 제1형사부에서 열렸다.

피고인 측에 따르면, 어제 공판에서는 피고인 측에서 지난번 공판에서 요청하여 출석한 울진경찰서의 본 사건 조사담당 모 팀장에 대한 증인 심문을 했다.

재판부는 다음 5차 공판기일을 오는 10월 16일로 잡았다가, 1주일 늦춰 10월23일로 변경하여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에 열기로 했다.

한편 피고인 측에서는 다음 5차 공판에서는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현 울진군 이세진 의원을 증언대에 세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각 대구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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