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의원 지역현안 추진상황 공지

 

국회외교통일위원장 강석호 국회의원은 지난 추석 직전, 울진관련 국책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고, 울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강의원에 따르면, 현재 울진군에는 ▲포항-영덕-울진-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건설비 총 사업비 3조1,637억원 ▲서면-근남간 국도 36호선 건설비 총 2,928억원, ▲영양-평해간 88호선국 개량비 총 621억원 등 각종 SOC 사업이 원활히 추진 중이다.

특히, 올 추석 전 영주시내를 우회하는 ▲가흥-상망 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어, ▲서면-근남간 국도 건설이 마무리되는 내년 연말부터는 고속도로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그리고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총 1,045억원, ‘19. 7월 준공예정), ▲금강송 에코리움(총 421억원, ’19년 상반기 개관예정), ▲죽변항 이용고도화(총 541억원),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총 553억원), ▲산포지구 연안정비(총 193억원) 등 계속사업의 추진과 함께, ▲국립사회복지에코힐링센터(총 420억원) 등 새로운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올 하반기에 ▲죽변바이오농공단지 관로매설, ▲비례골 세천 정비(울진읍 신림리), ▲후포4리 재해취약지역 사면정비사업에 각각 3억원, 5억원,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 공사 시행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 최대 현안과제인 신한울원전 3,4호기건설 문제는 지난 9월 14일에는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울진군민들과의 별도 소통창구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답변을 얻어냈다는 것이다.

강의원은 울진군민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이번 정기국회 예산심사에서도 울진군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사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명룡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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