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 매화리를 통과하는 7번국도

 

한창 피어나고 있는 홍매화의 콜렉션

지나는 차량의 길손들이 주는 눈길에 더욱이 붉게 달아오른다

 

아직도 겨울 잔부스러기기가 흩어져 

봄이 오는 길목을 지킴으로

 

홍매화가 상긋 알리는 봄은 더욱 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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