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조 본사 운영위원장 / 본지 창간 27주년 기념사

 

울진신문사 창간 27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울진신문사는 1990년에 창간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객관적인 비평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지역 언론은 지역 민주주의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지역신문의 킬러콘텐츠는 지역민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는 주민밀착형 뉴스입니다.

지역 곳곳에서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지면에 많이 담아 낼 것입니다. 신문 디자인 혁신과 더불어 동영상 기사 제공 등 콘텐츠의 차별화를 기하여 인터넷을 통한 사회적 네트웍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올해에는 더욱 진취적이고 깨어있는 자세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가며,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있는 언론의 자세를 견지하며, 공정한 보도와 신속한 정보전달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한 치의 착오도 없이 수행할 것입니다.

울진신문사가 지역 대표언론으로서의 위상을 확립시키고, 고품격 디지털 미디어로의 진화할 것입니다. 울진신문이 지역 공동체의 유지와 발전, 민주주의에 기여하는 데 큰 역할도 수행할 것입니다.

활자로 쓰지는 언론의 힘이 강함을 울진신문사 운영위원들은 가슴 속에 새기고, 진실만을 담아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가 뒷바라지 하겠습니다.

지난 27년 동안 변함없이 울진신문사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애독자와 광고주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군민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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