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초등학교(교장 최영일) 전교생은 10월 16일(화) 가을현장체험학습으로 독도 모형이 있는 죽변 지역, 대풍헌, 후포 등기산 등 울진 지역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며,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울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지금까지 울진에 살았지만 알지 못했던, 그리고 독도를 지켰던 사람들과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를 지키고자 싸웠던 사람들에 대하여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5학년 한영기 학생은 “울진에 이렇게 소중한 문화재들이 있는지 몰랐고, 울진의 문화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내 고장 울진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며 문화재와 여러 체험시설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정초등학교 (☎054-787-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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