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오후 2시, 5차 공판
당초 10월16일에서 2 차례나 연기


증인심문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울진군의회 황유성의원, 전 백정례 의원 등의 뇌물 수수사건 항소심 5차 공판이 또다시 연기됐다.

대구지방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 측의 공판검사 변경 신청에 대해 재판부가 허가를 함에 따라 또 다시 3차 연기되었다.” 는 것이다.

오늘 오후 3시 대구지법 신별관 202호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5차 공판은 당초 10월16일로 잡혔다가, 10월 23일로 연기됐었는데, 오늘 또 연기되어 다음달 27일 오후 2시로 변경됐다.

지난번 4차 공판에서 당초 사건을 조사했던 울진경찰서 조사팀장에 대한 증인심문을 했고, 이번 5차 공판에서는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세진 현 울진군의원을 증언대에 세울 계획이었다.


                                                                    /전종각 대구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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