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文대통령 여`야`정 협의회에서 밝혀
임기중 원전2기 건설, 탈원전은 장기적으로
오늘자 조간신문 영남일보 보도 (2018-11-06, 김상현 기자) 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여`야`정 국정협의회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탈원전은 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영남일보 보도내용이다.
탈(脫)원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열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회의에서 건설 중인 원전 2기는 임기중 마무리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의 이날 ‘원전 건설’ 발언에 따라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종합설계용역 중 중단된 울진 신한울 3·4호기의 건설 재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여·야·정 상설협의체 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이 임기 중에 원전 건설 2기를 마무리한다고 했으며, 2기가 작동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이 ‘우리 정부 정책 기조가 60년 동안 이어져야 탈원전이 이뤄진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언급한 원전이 어디냐’는 질문에 “협의체 회의에서 문 대통령에게 확인하진 않았지만, 신규 가동을 준비 중인 신한울 1·2호기가 아닌 신한울 3·4호기의 건설 재개로 이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한울 1·2호기의 공정률이 95%를 넘어섰기 때문에 신한울 3·4호기의 건설 재개를 문 대통령 임기 내에 마무리짓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는 게 김 원내대표의 설명이다.
김 원내대표는 또 이날 여야 합의문 중 11조의 ‘원전 기술의 국제경쟁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과 관련,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 속도 조절로 기존 원전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위해 원전 산업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위기로 내몰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해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상 (이날 회의에서) 거의 1시간 가까이 논란이 된 부분이 탈원전 정책이었다”며 “한국당은 탈원전 정책 수정과 에너지 정책 재조정으로 원전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었으나, 정부 입장은 현 정부 정책을 기초로 한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신한울 3·4호기가 중단되면 주기기 사전제작비, 소송에 따른 배상금액 등 막대한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게 되고 울진군의 직·간접적인 피해액은 67조원을 넘어서게 된다”며 “신한울 3·4호기는 울진지역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다. 반드시 재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은 영남일보 오늘자 (6일) 1면 톱 기사 보도내용이다.
울진신문 특집부
설계시방서에
정상운전 3000회 기준으로 증기발생기 지지대에 변형이 없도록 설계되어야 하는데
한울 3,4 거는 10년 운전동안 겨우 20회 발전정지/기동하여 250MM 철판이 감자칩으로 굽어 버려, 그로인해 진동을 전열관 3400개 균열이 발생하여 증기발생기가 못쓰게 된 거 잘 알잖소.
치명적인 설계결함이 있는 원전을 자꾸 지어서 어딧다 써먹으려고 그러오.
있는거나 사고 않나게 잘 정비해서 돌릴 생각을 해야지,,,,
자꾸 엉뚱생각만 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