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 관내 2개 동아리팀이 지난 3일 포항시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연동아리 부문에서 매화중 밴드동아리(라온밴드)가 장려상(포항시장상)을 수상했다.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청소년 꽃이 피었습니다”란 주제로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여 공연동아리 15개팀, 비공연(체험)동아리는 18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울진군은 지역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4회 지원)을 통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올해 22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며, 청소년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팀 (☎ 054-789-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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