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 모여 재경 온정산우회 발대식

 

지난 10월 14일(일) 재경 온정면민회(회장 김중권)는 서울 용마산에서 ‘재경 온정 산우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1차로 산행과 함께 치러진 발대식에는 권기달 고문을 비롯하여 엄재광 재경 온정중 동문회장, 손중영 재경 온정 산우회 산행대장 등 약 100여명의 산우회원이 참가하였다. 또한 2차 뒤풀이에도 30여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동참, 전체 약 13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였다.

재경 울진출향인 가운데 비록 인구수는 적지만 단결력이 높은 온정면민답게 이날 행사 역시 회원들이 결속하여 성대하게 치렀으며, 전태수 재경울진군민회장과 김용승 고문 등 많은 외빈들도 참석하여 성원을 보탰다. 특히 뒤풀이 장소에서는 울진 출신 유명가수 ‘장민’과 ‘최누리’의 즉석 라이브 공연도 펼쳐져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민회 임진만 수석부회장, 최금모 사무부총장, 울진군 중고동문 협의회장, 장기범 북면민회장, 박춘명 기성면민회장, 내사랑 울진밴드 황승국리더, 한효갑 군민산악회 부회장, 황진익 군민산악회 부회장, 각 읍면민회 사무국장, 각 읍면민회 산악회장과 사무국요원들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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